세 번째 콘텐츠,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
어느덧 플레이리스트 채널 세 번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.
두 번째 콘텐츠까지는 픽사베이 음원을 사용했는데, 사용 도중 저작권 제한 이슈가 걸려 마음이 편치 않았다.
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, 운 좋게도 SUNO AI 프로버전 두 달 무료 프로모션을 발견했다.
타이밍이 기막혀 바로 프로모션을 신청했고, 이번에는 SUNO AI를 통해 음원을 제작해 보기로 했다.
SUNO AI로 양산형 음원 수급 완료
SUNO AI에 간단한 프롬프트를 입력하니 음악이 두 곡씩 생성되었다.
가끔 생성 실패가 있었지만, 이 경우 크레딧이 자동 환불되어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.
이렇게 쉽게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양산할 수 있어, 음원 수급 문제는 말끔히 해결되었다.
픽사베이 음원을 쓸 때 느꼈던 찜찜함도 한방에 사라졌다.
커버 영상 제작, Luma AI로 한 번에 해결
음원 다음으로 필요한 건 커버 영상이었다.
이를 위해 Luma AI를 사용해 이미지를 생성해봤다.
한 번에 원하는 분위기의 이미지가 나와 놀랐다.
이후 프롬프트를 입력해 영상을 제작했는데, 한글보다는 영어로 입력하는 것이 훨씬 결과물이 좋았다.
몇 분 기다리니 영상이 완성되었고, 카메라 무빙이 조금 아쉬웠지만 일단은 활용해 보기로 했다.
퀄리티 업그레이드, 앞으로의 방향성
세 번째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하면서 느낀 건, 확실히 퀄리티가 올라갔다는 점이다.
음원과 영상 모두 원하는 결과물을 훨씬 빠르게 얻을 수 있었고, 전체적인 완성도도 만족스러웠다.
앞으로 당분간은 이 방식으로 플레이리스트 채널 콘텐츠를 제작해볼 생각이다.
기술의 발전 덕분에 콘텐츠 제작이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있다.